301명의 청해부대원을 실은 공군 수송기. 조금 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. 화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도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성남 서울공항의 모습인데요. 장병들이 곧바로 국군병원 격리시설 등으로 이동해서 전원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역만리 아프리카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 문무대왕함의 승조원 301명 가운데 20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요. 추가로 PCR 검사를 하면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승조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이 82%여서 장병들의 확진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. 지금 어제 출발한 저 수송기가 방금 전 한국땅을 밟았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. 지금 그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지에서 입원 치료받던 16명의 우리 군 장병들.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. 그리고 한 대에 150여 명씩 태울 수 있어서 이번에 301명을 후송하기 위해서 두 대가 아프리카로 향했고요. 한 대가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을 한 모습이고 나머지 1대는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. 약 1시간쯤 뒤면 두 번째 비행시가 도착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01명의 문무대왕함 승조원들. 지금 150여 명을 태운 우리 수공기 한 대가 막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. 나머지 한 대도 잠시 뒤 1시간쯤 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. 현지에서 출발할 때 장병 16명이 입원치료를 받았고요. 지금 같이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국방부가 오늘 다시 밝힌 입장을 보면 13명 정도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13명 중 3명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지고 나머지 10명은 국군대전병원으로 이동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성 판정을 받은 50여 명의 승조원들도 다시 한 번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. 그리고 음성 판정 장병들은 진해에 있는 해군시설에서 일정 기간 격리를 받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험지에서 임무 수행을 하다 집단 감염이 됐습니다.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서욱 국방부 장관, 김부겸 국무총리까지 안타까운 상황이다, 안이했던 점을 인정한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. 그래서 치료가 이루어질겠으므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301명의 청해부대원들을 실은 공군 수공기. 지금 공항에 도착한 모습 보고 계시는데요. 조금 전 화면입니다. 성남서울공항에 수송기가 1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01728493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